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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'더 포스트' 메릴 스트립&톰 행크스의 빛나는 파트너십
‘더 포스트’ [매거진M]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역사적 사건을 거울 삼아 현실 정치에 발언하는 영화 ‘더 포스트’(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)를 내놓았다. 1971년 워싱턴 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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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간판이 뭐가 중요해?"
간판이 뭐가 중요해?" 요즘처럼 이 말이 와닿은 적도 없을듯하다. 최근 인기를 얻는 식당이나 카페 등 식음 매장을 보면 간판이 없는 곳이 많으니 말이다. 과거엔 파는 상품이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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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노스의 가족동화 7] 서프라이즈!
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. 어른동화,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,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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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자라 차별? 죽을만큼 일해서인지 그런 건 없더라"
고든 렘지, 피에르 가니에르, 조엘 로브숑, 알랭 뒤캉스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타셰프의 공통점? 남성이다. 국내도 마찬가지다. 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 서울편에서 별을 받은 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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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황금빛 기포가 뿜어내는 청량감 …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최고의 샴페인
아영FBC 샴페인(Champagne)은 여름에 어울리는 술이다. 샴페인은 청량감과 분위기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올여름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. 샴페인은 축하와 기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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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황금빛 기포가 뿜어내는 청량감 …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최고의 샴페인
아영FBC 샴페인(Champagne)은 여름에 어울리는 술이다. 샴페인은 청량감과 분위기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올여름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. 샴페인은 축하와 기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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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1회 치믈리에 자격시험’ 기출문제 살펴보니
배달의민족이 지난 22일 치른 치킨 능력평가 대회 ‘제 1회 배민 치믈리에(chimmelier) 자격시험’에 5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고 24일 밝혔다. 치믈리에란 치킨과 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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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자의 취향]장거리 비행 노하우? 알콜과 카페인은 무조건 피하죠
한국에서 역사상 최장거리 하늘길이 열렸다. 멕시코 국적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7월 1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~멕시코시티간 직항 노선이다. 1만2000㎞, 꼬박 14시간25분을 쉬지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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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요즘 중·고등학생들, 집 대신 카페서 과외한다
━ ‘카공족’ 시대 ‘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’을 뜻하는 일명 ‘카공족’이라 불리는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대입구역 앞 카페에서 스터디 모임과 공부를 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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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니에르 "먹는 방송 나오면 TV 꺼버린다"
프랑스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는 "셰프는 기쁨과 감정을 만드는 직업"이라고 했다. 최근 나온 책『감정의 법칙』에서도 그는 "어린 시절 나의 요리를 먹고 친구들이 기뻐했던 장면을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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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LOOK] 퍼스널 쇼퍼가 알려주는, 실패 없이 선물 고르는 방법
선물 고르기가 늘 숙제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선물한다. 실패 없이 완벽한 선물을 고르는 팁.*2017년부터 제이룩은 퍼스널 쇼퍼 이은정과 함께 달마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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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비누로 쓱쓱, 그순간 비린내가 사라졌다
스테인리스로 만든 비누,헹켈의 '스멜 리무버' . [사진 헹켈] 물건의 속성이란 이상한 데가 있다. 선망하는 이들이 쓰는 것이라면 좋아 보인다.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맹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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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바람에 다시 꽃 피우는 남자
━ [꽃중년 프로젝트 사전] ‘질문하다’ 허핑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은 ‘50대 남자와 데이트해야 하는 10가지 이유’에서 ‘성숙’을 제1조건으로 꼽았다. “남자는 좋은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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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호족반(虎足盤) 독상에 8도 진미 ··· 미쉐린 2스타 솜씨의 ‘설후야연’
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‘미쉐린 가이드’ 별 2개를 받은 ‘권숙수’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‘설후야연’의 1부(초저녁) 주안상. 5가지 음식(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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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개막전 충격패 … 오늘 네덜란드전 물러설 곳 없다
━ WBC 개막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1라운드 이스라엘과의 개막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. 10회 연장 끝에 1-2로 졌다. 경기가 끝나고 허리를 숙여 관중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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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·개를 위한 술 ‘뮤티니’ ‘도그페리뇽’ 출시
그야말로 ‘혼술’의 시대다.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맥주 캔을 따서 목으로 흘려보낼 때 느껴지는 그 상쾌함이란! 하지만 당신이 반려동물을 키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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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퍼스 커플의 재회, “우리 다시 사랑할까”
‘대학 생활의 로망’ 중 하나라면 캠퍼스 커플, 즉 CC다. 교정을 거닐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의 그 두근거림이라니. CC의 추억을 떠올릴 때면 한 작가가 생각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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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과 음식의 절묘한 궁합이란
며칠 전 충남 홍성으로 새조개를 먹으러 갔다. 와인도 가져갔는데 어떤 것이 잘 어울릴지 몰라 두 종류를 준비했다.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뫼르소와 샤블리 1등급이었는데, 결과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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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심삼일 수정본
새해 결심 [포털 통합 검색 결과] 지난해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전 인류 공통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. 대표적인 것으로 금연·다이어트·운동·외국어 배우기 등이 있다. 첫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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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아자 부산]명사기증품 최고가 100만원…장터 문 열자 말자 불티나게 팔려
본사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가 공동주최한 `2016 부산 위아자 나눔데이` 행사가 30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전시된 명사기증품을 살펴보고 있다.송봉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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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] 황금잔, 합죽선, 다기세트, 등산가방 … 애장품 기증 릴레이
16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‘2016 위아자 나눔장터’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. 명사(名士)와 연예인·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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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알 수도 있는 사람 #9. 음험한 달 (1)
잠은 달았다. 적막하고 한없이 잔잔한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처럼 잠 속엔 부드러운 햇살만 가득했다. 바람도 물결도 꿈도 없었다. 용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속에 서서히 가라앉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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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라고, 29일 압구정 선상점 오픈…다양한 공연 이벤트 준비
미드나잇 스트릿 피스트(Midnight street feast) 할라고(HALAGO)가 오는 29일 압구정 선상점을 한강 잠원지구에 정식 오픈한다. 이에 앞서 27일에는 프리 오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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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사님 도자기, 총장님 만년필…대전 ‘위아자 나눔’ 열기
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1988년 일본 게이오(慶應)대 대학원에 다닐 때 지인에게 영국제 ‘파커45’ 만년필을 선물받아 지금까지 사용해왔다. 이 총장은 게이오대학에서 상학(경영학)